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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들의 여름 나기>
미국 네바다주의 야생동물 보호구역.
눈표범 한 마리가 더운 날씨에 지쳐 보입니다.
전 세계 개체수가 1만 마리에 불과해 보호받고 있는 건데, 원래 서식지는 중앙아시아와 남아시아의 산맥인데요.
40도를 웃돌고 있는 네바다주의 날씨가 익숙하지 않을 수밖에 없습니다.
여기 호랑이도 수영을 하며 겨우 더위를 식히고 있습니다.
보호소 측에서는 사육장에 에어컨을 트는 방법도 강구했다는데요.
동물들이 올여름 무사히 잘 보냈으면 좋겠네요.
지금까지 굿모닝월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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