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보기
지속가능한 일자리와 미래세대를 위한 특별위원회가 어제(30일) 출범했습니다.
경제사회노동위원회는 특위가 산업전환에 따른 노동시장 활력 재고 방안을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구체적인 안건은 다음 주에 발표되고, 차기 회의는 다음 달 12일 열릴 예정입니다.
당초 출범일은 지난달 4일이었지만, 공무원 근무시간 타임오프 심의위원회 구성을 놓고 노정 갈등이 빚어져 활동이 늦어졌습니다.
특위는 앞으로 6개월간 운영되는데 추가적인 논의가 필요할 경우 3개월 기간이 연장될 수 있습니다.
▶ 인터뷰 : 이원덕 / 미래세대 특위 위원장
- "저는 사회적 대화와 타협이 노사 모두에게 융성의 길이라 생각합니다. 사회적 대화가 발전한다면 1인당 국민소득 1천만 달러의 고소득을 누립니다."
[ 김민수 기자 / smiledream@mk.co.kr ]
영상취재 : 문병관VJ 정상우VJ
영상편집 : 송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