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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하 AI 앵커가 전하는 오늘의 뉴스7 예고입니다.
▶ 북한, 정찰위성 발사했지만 공중 폭발
북한이 어젯밤 서해 남쪽 방향으로 군사정찰위성 2호기 발사를 감행했지만 비행 과정에서 폭발하며 실패했습니다.
합참이 "북한 측 해상에서 다수의 파편으로 탐지돼 공중폭발한 것으로 평가한다"고 밝힌 데 이어 북한은 이례적으로 곧바로 발사 실패를 발표했습니다.
▶ "심한 근육 손상"…간부 2명 경찰 이첩
군기훈련을 받다 숨진 육군 훈련병 부검 결과, 횡문근융해증과 유사한 심한 근육 손상이 일부 확인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시 훈련을 지시한 중대장 등 간부 2명은 업무상과실치사죄와 직권남용가혹행위죄로 경찰 수사를 받게 됐습니다.
▶ 파푸아뉴기니 산사태 670명 사망…"2천 명 매몰"
지난 24일 파푸아뉴기니에서 발생한 산사태로 인한 희생자 수가 670명을 넘어섰습니다.
산사태로 고속도로가 막힌 탓에 접근이 어려워 맨손과 삽으로 흙을 파헤치고 있는 상황인데, 당국은 2천 명이 매몰돼 있는 것으로 추산하고 있어 희생자 수는 더 늘어날 전망입니다.
▶ 서울의대 "윤 대통령이 의료붕괴 책임자"
전공의 대규모 사직이 100일째를 맞은 가운데, 의료계는 정부에 의대 증원 정책을 재고해달라고 재차 요청했습니다.
서울대 의대 교수들이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증원을 강행한다면 의료를 붕괴시킨 책임자로 손가락질당하게 될 것"이라고 직격했습니다.
6시 55분 진짜 김주하 앵커가 진행하는 MBN 뉴스7에서 더 자세히 전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