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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교류협력 강화와 해외투자 유치를 위해 미국 서부지역을 방문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워싱턴주와 기후위기에 대한 공동 대응을 하기로 했습니다.
제이 인즐리 워싱턴 주지사를 만난 김 지사는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지방정부의 리더십과 역할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실무협의회도 구성하기로 했습니다.
경기도지사의 워싱턴주 방문은 이번이 처음으로 경기도는 "두 지역 교류의 물꼬를 텄다는 점에서도 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 윤길환 기자 / luvleo@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