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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A 수서~동탄 노선의 개통 첫날인 지난 토요일 하루 동안 모두 1만 9천 명 가까이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국토교통부가 예상했던 주말 수요 1만 6천7백여 명을 13% 정도 웃도는 수치로, 동탄역에서 승하차한 승객이 가장 많았습니다.
정부는 평일에는 출퇴근 승객이 몰려 주말보다 많은 하루 2만 1천5백여 명이 탑승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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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 메시지로 수신자를 속여 금전적 이득을 노리는 스미싱 범죄가 다시 증가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스미싱 문자 탐지 건수는 50만여 건으로, 20년 95만 건에서 22년 3만 7천여건까지 낮아졌다가 다시 큰 폭으로 늘었습니다.
특히, 건강검진 결과나 교통법규 과태료를 안내하는 것처럼 공공기관을 사칭한 스미싱이 전체의 69.5%에 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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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달부터 생계·의료·주거급여 등 12개 사회보장급여를 전국 어디에서나 신청할 수 있게 됩니다.
이에 따라 오늘(1일)부터 주소지에 상관없이 실제 거주하는 지역의 주민센터를 방문해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됩니다.
정부는 관련 법 개정에 따라 지난 1월 기초연금 등 13개 사회보장급여의 실거주지 신청을 가능하게 한 데 이어 이번에 12개를 추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