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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프로그램 '뽀뽀뽀'로 데뷔해 시트콤 '남자 셋 여자 셋'으로 큰 사랑을 받은 배우 이의정 씨가 열애 사실을 고백했습니다.
SNS를 통해 "연애 중. 오랜 시간 걸려서 왔네"라는 글과 함께 훈훈한 남친 사진을 깜짝 공개했는데요.
다정한 모습의 두 사람, 남자친구는 9살 연하 사업가로 20년 전 첫 만남 후 우연히 재회해 5년간 사랑을 싹틔웠다고 합니다.
앞서 이의정 씨는 활동을 하던 중 2006년 뇌종양을 선고받아 15년간의 투병 끝에 완치를 알리며 팬들의 축하를 받았는데요.
이번 공개 열애 소식에 누리꾼들의 축하 물결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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