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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실 드라마 의상, 경매에>
화려하기 그지 없는 의상들의 향연.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대관식 예복, 다이애나비의 드레스와 골드 스테이트 마차까지.
영국 왕실의 모든 것을 그대로 본뜬 복제품들이 경매에 나옵니다.
바로 OTT에서 인기몰이 중인 드라마 '더 크라운'의 소품들인데요.
현지시각으로 내일부터 약 한 달간, 온 오프라인 경매에 들어가는데요.
그에 앞서 일반에 살짝 공개된 겁니다.
진품이 아니라지만 의상 한 벌당 우리 돈 5천만 원을 호가할 전망이라니 그 가치가 상당하죠.
그 수익금은 국립 영화 및 텔레비전 학교의 장학금으로 쓰인다고 하네요.
굿모닝월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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