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보기
올해 최우선 목표를 지역 경제 살리기로 정한 경기 수원특례시가 경제 활성화와 기업 유치에 모든 힘을 쏟겠다고 밝혔습니다.
신년 브리핑을 연 이재준 수원시장은 골목 뉴딜 사업과 과밀억제권역 규제완화, 서수원 경제자유구역 조성 등으로 경제를 살리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더불어 지역 기업의 운영 지원을 위해 마련된 수원기업새빛펀드를 통해 올해 상반기 안에 3천억 원이 넘는 투자금이 모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 인터뷰 : 이재준 / 경기 수원특례시장
- "침체된 수원시 경제에 활력을 넣을 방법이 뭘까 많이 고민했습니다. 가장 최고의 방법이 기업을 유치하고 투자하고 견인하는 겁니다. 안정적으로 세수를 확보해야만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 수 있습니다."
[ 윤길환 기자 / luvleo@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