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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유엔봉사단·한국국제연합봉사단 임직원과 봉사단 회원들이 2일 오전 서울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합동 참배식을 했습니다.
50여명의 참석자들은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헌화와 분향 등으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렸고, 새해 결의도 다졌습니다.
한국유엔봉사단 정형근 총재와 안헌식 이사장은 참배를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아름다운 사랑의 봉사와 따뜻한 나눔의 문화를 전 국민의 가슴속에 전달해 풍요로운 대한민국 건설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다짐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