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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서 태어난 아기 펭귄>
중국 상하이의 하이창 해양공원.
몸도 채 가누지 못하는 아기 펭귄이 보는 이들의 안쓰러움을 자아냅니다.
상하이 최초로 태어난 새끼 젠투 펭귄인데요.
번식기를 맞아 해당 동물원에서는 부모 펭귄을 위해 따로 '분만실'까지 마련했답니다.
그 결과 총 7마리의 아기 펭귄을 만나게 됐다고요.
털갈이를 마치고 방수 깃털을 갖게 되면, 내년 춘절 이전엔 혼자서도 헤엄칠 수 있을 거라는데요.
황제 펭귄과 킹 펭귄 다음으로 몸집이 크다는 젠투 펭귄.
곧 관람객들도 그 어엿한 모습을 볼 수가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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