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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규모의 공예 축제인 '2023 공예트렌드페어'가 이번주 일요일(1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립니다.
올해로 18회째를 맞는 공예트렌드페어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소비자와 공예가를 이어주기 위해 해마다 개최하는 공예 전문 박람회입니다.
이번 행사에는 공예가, 공방, 갤러리 등 276곳이 참여했는데, 일상에서 쓰는 식탁, 식기, 조명, 가구부터 공예기법을 예술로 표현한 '오브제'까지 다양한 공예품을 만날 수 있습니다.
지난해까진 전시를 중심으로 진행됐지만, 올해에는 'K-공예'의 판로 확장과 새로운 사업 기회 창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추가됐습니다.
[ 김한준 기자 / beremoth@hanmail.net ]
영상취재 : 신성호 V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