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보기
프레스룸 라이브, 라이브픽의 박진아입니다.
내년이면 중국으로 떠날 푸바오 생각에 벌써부터 눈물짓는 분들 많으시죠. 푸바오를 보내는 건 아쉽지만, 그래도 희소식이 하나 있습니다. 에버랜드와 중국 관영언론 중앙TV가 영상 콘텐츠 제작·공유 협력을 맺으면서, 중국으로 간 뒤 푸바오의 다양한 영상을 선보이기로 한 건데요. 그렇게 되면 중국에 있는 푸바오의 모습을 화면으로나마 만나볼 수 있게 됩니다. 사육사님 다리에 꼭 달라붙어 넘치는 귀여움을 보여주는 사랑스런 우리의 푸바오. 떠나보내는 날이 점차 다가오는 게 실감이 나는 거 같습니다.
젊음을 바쳐 나라를 지키는 국군장병들. 이들에게 할인은커녕 3천 원 더 비싸게 받는무한 리필 고깃집이 있어 논란입니다. 메뉴판에도 버젓이 일반 성인 요금과 군 장병 요금이 다르게 쓰여있습니다. 이 사실이 알려지면서 이 식당엔 "군 장병을 더 챙겨주진 못할망정 차별하느냐"는 비판과 별점 테러가 쏟아졌는데요. 이에 식당 관계자는 "군인들이 워낙 식사량이 많아 그간 손해 보면서 장사했다"며 하소연을 전했습니다. 누리꾼들 사이에선 "식당 사정도 이해간다"라는 의견과 "그럴 거면 무한리필 식당을 열었으면 안 됐다"는 의견이 나뉘고 있는 상황.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마지막 픽입니다. 이제 논란이 아니라 일상이라고 말해야하는걸까요? 식품 위생 논란이 잇따라 나오던 중국. 이번엔 음식점에서 머리 위로 쥐가 떨어지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중국의 한 식당, 한창 식사 중인 손님들 머리 위로 툭 떨어지는 무언가. 바로 살아있는 쥐였습니다. 식당은 순식간에 혼비백산이 됐는데요. 머리에 쥐가 떨어진 남성은 상처를 입어 병원 신세까지 졌다고합니다. 당국은 현장 조사를 진행하고 안전 감독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는데요, 계속되는 중국 식품 위생 논란에, 식품 안전에 대한 불안감을 가라앉히긴 쉽지 않아 보입니다.
지금까지 라이브픽이었습니다.
#MBN #프레스룸LIVE #프레스룸라이브 #LIVEPICK #라이브픽 #MBN #프레스룸 #프레스룸라이브 #LIVEPICK #박진아 #푸바오 #판다 #에버랜드 #군인 #국군장병 #고깃집 #식당요금 #중국 #쥐 #위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