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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 판다의 작별 인사>
지난 2019년 세상에 나온 쌍둥이 판다 멍샹과 멍위안.
독일 베를린 동물원 최고의 스타들이 탄생한 순간입니다.
'피트'와 '폴'이라고도 불린 두 판다는 올해로 4살을 맞았는데요.
베를린에선 40년 만에 처음으로 태어난 아기 판다라 시민들의 사랑을 독차지해왔습니다.
하지만 중국의 판다 소유권 정책에 따라 두 쌍둥이 역시 곧 중국으로 돌아가야 한다고요.
동물원에는 마지막 작별 인사를 위한 시민들의 발길이끊이지 않고 있답니다.
우리 역시 판다 푸바오와 기약 없는 이별을 준비하고 있죠.
다시 만날 날이 올까요? 그저 건강하길 바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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