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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태어난 국내 첫 쌍둥이 판다, 루이바오와 후이바오.
그동안 번갈아 가며 엄마 품에 안겼었는데, 이젠 하루종일 엄마 판다와 함께 지내게 됩니다. 생후 4개월을 맞아 쌍둥이 판다의 사육방식을 '인공포육 병행'에서 '완전 자연포육'으로 바꾼 건데요.
간혹 어미가 동시에 두 마리를 돌볼 수 없을 때 한 마리를 도태시키는 경우가 있어서, 그동안 동물원 측이 인공 포육을 하며 쌍둥이를 교대로 돌봐왔습니다.
덕분에 지금은 두 아기판다의 몸무게가 7kg을 넘었고 네 발로 걷기 시작하는 등 폭풍 성장중이라는데요.
동물원 측은 내년 초에 쌍둥이들을 일반에 공개하는 방안도 추진하고 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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