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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스룸 LIVE, 라이브 픽의 박진아입니다.
유튜버 김용호가 부산의 한 호텔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호텔 직원이 건물 4층에서 김 씨를 발견해 소방 당국과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현재 김 씨가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지만, 자세한 사항은 수사를 통해 언론에 공개할 예정입니다.
김 씨는 2019년 7월 여성을 강제 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사망 전날인 11일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상태였습니다. 또 김 씨는 한예슬, 박수홍, 조국 등 유명인들을 대상으로 허위 사실을 유포했다는 이유로 고발당해 소송 중이었습니다. 이 재판들은 김 씨가 사망함에 따라 ‘공소 기각’으로 종결될 예정입니다.
경기도 성남시 모란시장에서 1톤 화물차가 1층 상가로 돌진하는 사고가 났습니다. 트럭은 인도를 가로질러 모란시장 건강원을 들이받은 뒤에야 멈춰 섰습니다. 이 사고로 8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운전자는 브레이크 대신 가속 페달을 밟았다고 진술했는데, 음주 상태는 아니었습니다. 경찰은 운전자 A씨 등을 대상으로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인기 스타 푸바오의 쌍둥이 동생들에게 이름이 생겼다는 소식입니다. 에버랜드는 12일인 어제 푸바오의 동생인 국내 첫 쌍둥이 아기 판다의 이름을 발표했습니다.
수십만 명이 참여한 대국민 공모이벤트로 정해진 이들의 이름은 루이바오와 후이바오인데요. 각각 슬기로운 보물, 빛나는 보물을 뜻하는 이름입니다. 에버랜드는 이름 공모 결과를 공개하며 쌍둥이 판다들의 모습을 처음으로 언론에 공개했습니다.
태어날 당시 200g도 채 되지 않았던 쌍둥이 판다들은 태어난 지 약 100일 만에 30배 이상 체중이 증가하여 벌써 5kg을 돌파했습니다. 쌍둥이 판다들은 외부 환경 적응 과정을 거쳐 내년 초 일반 관람객에게 공개될 예정입니다.
가수 이효리가 어제 2017년 이후 6년 만의 신곡을 발표했습니다. 이효리의 신곡인 ‘후디 반바지’는 여유로운 분위기에 이효리만의 독특한 음색이 어우러진 곡으로, 다른 사람의 기준에 따르기보다 자신이 생각하는 길을 걸어가자는 주체적인 메시지가 담겼습니다.
소속사 안테나는 음원 발매 전인 10일 SNS를 통해 편안하면서도 트렌디한 스트릿 룩을 입은 이효리의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언제나 유행을 선도하는 이효리인 만큼, 또 한 번 이효리의 모든 게 유행이 될지도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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