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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특례시가 반도체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선정됐습니다.
이에 따라 용인시는 정부의 각종 행정 지원 특례와 반도체 기반 시설 지원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이와 함께 용인 이동·남사읍의 첨단 시스템 반도체 국가 산단 조성과 원삼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조성 등 용인의 반도체 경쟁력을 강화하는 각종 사업에 탄력이 붙을 전망입니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특례시가 전국 최대 규모의 특화단지로 지정되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선도기업으로 하는 '용인 L자형 반도체 벨트'의 반도체 생태계는 세계 최고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이재호 기자 Jay8166@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