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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광주·전남 폭우…피해 잇따라>
▶ 어젯밤 광주·전남 폭우…피해 잇따라
어젯밤 광주와 전남 지역에 집중호우가 내리면서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전남 함평군에선 60대 남성이 하천에 빠져 실종됐고, 광주에선 도로와 상가 등 곳곳이 물에 잠기는 등 150여 건의 피해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 당정 "'예비군 훈련 대학생' 학습권 보장"
국민의힘과 정부가 예비군 훈련으로 대학 수업에 결석했을 때 불이익을 주지 못하도록 시행령을 개정하기로 했습니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학기 시작 전에 시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음주 사망사고·상습 음주운전 시 차량 몰수
음주운전으로 사망사고를 내거나 상습적으로 음주운전을 하면 차를 압수·몰수하는 '검·경 합동 음주운전 근절 대책'이 나왔습니다.
다음 달 1일부터 시행됩니다.
▶ "모레까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전 검사"
일본 원자력규제위원회가 오늘부터 사흘간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방류 설비를 전체적으로 점검합니다.
원자력규제위원회는 별다른 문제가 나오지 않으면 도쿄전력에 검사 증서를 교부하는데, 이 증서가 발행되면 오염수의 해양 방류가 가능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