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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시와 평택시가 경부고속도로 남사·진위 나들목에 서울 방향 진입로 설치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정장선 평택시장과 함께 이러한 내용이 담긴 공동건의문에 서명하고 한국도로공사에 전달할 방침입니다.
현재 해당 나들목엔 부산 방향 진출입로만 계획돼 인근 용인과 평택 주민들이 서울로 가려면 7km 정도 떨어진 오산 나들목으로 우회해야 한다는 시민들의 불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 윤길환 기자 / luvleo@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