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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남사읍에 있는 대몽항쟁 유적지 '처인성'에 '용인 처인성역사교육관이 문을 열었습니다.
처인성역사교육관은 고려시절 처인성 전투의 가치와 의미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지하 1층, 지상 2층, 전체면적 1천 제곱미터에 달하는 규모로 건립됐습니다.
경기도 기념물 44호로 지정된 처인성은 고려 몽골 침입기에 김윤후 승장이 처인부곡민과 함께 성을 사수하고 전투를 승리로 이끈 곳이며 처인성 전투는 고려 역사상 가장 빛나는 승리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 이재호 기자 Jay8166@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