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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입로를 개설 못 해 입주를 못 하고 있는 경기도 용인의 한 민간 임대아파트 문제가 조만간 해결될 것으로 보입니다.
문제 해결을 위해 아파트 사업자와 개발 조합에 중재안을 낸 용인시는 양측이 이에 전반적으로 동의한다는 입장을 전했다고 밝혔습니다.
용인시청 맞은편에 1천 950세대 규모로 지은 해당 아파트는 인근 도시개발 조합의 내부 갈등 등으로 맞물려 있는 도로 개설이 지연되면서 완공 후 1년째 방치됐습니다.
[ 윤길환 기자 / luvleo@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