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보기
<사흘째 '1만 명대' 확진>
▶ 1만 6,096명 확진…내일부터 '새 방역'
오늘 0시 기준으로 발표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만 6,096명으로 사흘 연속 1만 명대를 기록했습니다.
60살 이상 등 고위험군 위주로 PCR 검사를 하는 새로운 검사체계가 내일부터 시행되는 가운데, 정부는 동네의원 진료체계에 대한 세부지침을 마련해 발표합니다.
▶ 하루 480만 명 이동…"이동 자제 당부"
설 연휴를 앞두고 오늘 오후부터 귀성 행렬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귀성길은 설 전날인 31일 오전, 돌아오는 길은 설 다음 날 오후가 가장 혼잡할 전망입니다.
오미크론 대유행 속에도 하루 평균 480만 명의 이동이 예상되면서 김부겸 국무총리는 고향 방문 등 이동 자제를 당부했습니다.
▶ 북 "어제 지대지 전술유도탄 시험발사"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어제 지대지 전술유도탄 시험발사에 성공했다고 밝힌 가운데, 지난 25일 장거리 순항미사일 발사 사실도 사흘 만에 확인했습니다.
통신은 또 날짜와 장소는 공개하지 않은 채,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군수공장을 시찰했다고 전했습니다.
▶ 지난해 산업생산 4.8%↑…11년래 최고
통계청 조사결과 지난해 전 산업 생산지수가 전년보다 4.8% 증가해 지난 2010년 이후 11년 만에 최대폭으로 늘었습니다.
코로나19 위기 속에도 지난해 경기 회복세가 두드러진 영향으로, 산업생산뿐 아니라 소비와 투자 모두 늘어 4년 만에 '트리플 증가'를 기록했습니다.
▶ 레바논에 승리…10회 연속 본선행 '눈앞'
한국 축구대표팀이 레바논과의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7차전 원정 경기에서 전반 추가시간 조규성의 골로 1대 0 승리를 거뒀습니다.
이번 승리로 한국은 5승 2무를 기록해 다음 달 1일 시리아 전을 이기면 10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