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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곳곳 첫 얼음 내일도 '10월 한파'
서울의 아침 기온이 1도까지 '뚝' 떨어지면서 올들어 처음으로 얼음이 관측됐고, 전국 곳곳에 내려졌던 한파특보는 모두 해제됐습니다.
내일 출근길에도 서울이 4도까지 내려가는 이번 '10월 한파'는 주말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
▶ 내일 '이재명 국감' 대장동 TF vs 청문회 예고
이재명 지사가 참석하는 경기도 국감이 내일 열리는 가운데, 국민의힘은 청문회 수준의 공세를 예고하고 특검을 촉구했습니다.
민주당은 대장동TF와 고발사주TF를 연이어 출범하며 '이재명 지키기'에 나섰습니다.
▶ 남욱 내일 새벽 귀국 전 성남도공 사장 소환
대장동 의혹의 핵심 인물이자 천화동인 4호 소유주인 남욱 변호사가 내일 새벽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합니다.
경찰은 황무성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사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사장직 사임과 유동규 전 본부장의 역할 등을 조사했습니다.
▶ 내일부터 마지막 거리두기 "유흥시설 연장 말아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420명으로 9일째 2천명 아래를 기록한 가운데, 내일부터는 단계적 일상회복 전 마지막 거리두기가 2주간 시행됩니다. 일부 비수도권 지자체에서 유흥시설의 운영 시간을 연장하려 하자, 권덕철 복지부 장관은 중대본 조치를 따라달라고 요청했습니다.
▶ MRI 찍던 60대 환자 산소통에 부딪혀 숨져
경남 김해의 한 병원에서 MRI를 찍으려던 60대 환자가 산소통에 가슴을 부딪혀 숨졌습니다.
강한 자성을 가진 MRI 기기가 작동하면서 가까이 있던 금속 산소통이 갑자기 움직였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기시다 야스쿠니에 공물 봉납 아베·스가는 참배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취임 이후 처음으로 태평양전쟁 A급 전범이 합사된 야스쿠니 신사에 공물을 봉납했습니다.
이달 말 중의원 선거 출마를 앞둔 아베 신조와 스가 요시히데 전 총리는 직접 신사를 찾아 참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