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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방울 그룹이 양선길 나노스 대표를 쌍방울 그룹 회장으로 추대하고, 취임식을 했습니다.
쌍방울 그룹은 지난 25일 서울 서빙고 본사 1층 강당에서 진행된 취임식에서 양선길 나노스 대표이사를 쌍방울 그룹 회장으로 추대했습니다.
양선길 회장은 서울시립대 건축공학과를 졸업하고 우성건설과 동양건설산업을 거쳐 2011년 쌍방울과 첫 인연을 맺었고, 이후 쌍방울과 나노스 대표를 맡았습니다.
양선길 회장은 “쌍방울 그룹은 불과 10년만에 관계사 8개를 거느린 대한민국 대표 중견기업으로 성장해왔다”며 “재도약을 앞두고 있는 중차대한 시기에 모든 관계사와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