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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오수 "라임 변론 안 해"…'아빠찬스' 맹공
김오수 검찰총장 후보자는 인사청문회에서 2조 원대 피해가 발생한 라임·옵티머스 사건 수임에 대해 "피의자를 변론한 사실이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야당은 김 후보자 아들이 공기업 입사지원서에 아버지 직업을 검사장이라고 적은 건 '아빠찬스'라며 비판했습니다.
▶ 접종 가족 '8인 이상'…7월 '실외 노마스크'
백신 1차 접종자는 다음 달부터 8명으로 제한된 가족 모임 인원수에서 제외되고, 7월부터는 야외에서 마스크를 벗을 수 있습니다. 정부는 2차 접종까지 끝내면 다중이용시설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백신 인센티브안을 내놨습니다.
▶ [단독] '이전불가'에 인테리어 강행…4억 혈세 낭비
171억 원짜리 유령청사 파문을 일으킨 관세평가분류원이, 행안부가 세종 이전 불가 방침을 통보했는데도 공사를 멈추지 않고 내부 인테리어까지 강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혈세 4억 4천만 원이 낭비됐습니다. MBN이 단독 보도합니다.
▶ '초당적 협력' 당부…"부동산 문제 답 피해"
문재인 대통령이 여야 5당 대표를 초청해 한미정상회담 결과를 공유하고 초당적 협력을 당부했습니다. 부동산과 가상화폐 문제 등에 대해 문 대통령이 답을 피했다는 지적에 대해 청와대는 여야가 단일화된 방안을 가져오지 못해 답하지 못했다고 설명했습니다.
▶ 7층 제한 없앤다…"투기 대책 선행돼야"
오세훈 서울시장이 7층 이상 건물을 지을 수 없도록 한 층고 제한을 푸는 등 재건축 6대 완화책을 발표했습니다. 지역 주민들은 환영했고, 정부는 일단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투기 대책이 선행돼야 한다고 단서를 달았습니다.
▶ 잠시 뒤 '슈퍼 블러드문'…"18분 우주쇼"
잠시 후 달이 지구 그림자에 완전히 가려져 붉게 보이는 개기월식이 일어납니다. 올해 가장 큰 보름달이기도 한데, 천문대에서 관측한 붉은 달의 모습을 MBN이 보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