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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사건이 잇따르는 가운데, 경기도 용인시가 법무부와 아동학대 사건 협력 대응을 위한 간담회를 열고 아동 보호 체계 강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경기도 용인시는 백군기 경기 용인시장과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지난 7일 용인아동보호기관에서 아동 보호를 위한 양 기관의 협력 대응 방안과 개선점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용인시는 정부의 '아동학대조사 공공화계획'에 따라 오는 9월부터 아동보호팀을 신설하는 등 아동학대 업무의 전문성을 강화해 나가고 있습니다.
[ 이재호 기자 / Jay8166@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