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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기존 트로트에서 볼 수 없었던 화려한 춤과 흥으로 눈길을 끈 가수 나은설이 이번에는 디제잉으로 찾아왔습니다.
풍성해진 사운드와 빨라진 박자와 뽕필의 트로트 음악을 선보이는 가수 나은설을 이상주 기자가 만났습니다.
【 기자 】
1989년 서울시스터즈의 청춘 열차를 새롭게 해석해 더 신나고 빠르게 소화하는 가수 나은설.
과거 대중의 사랑을 받았던 곡을 디제잉하는 나은설의 음악살롱입니다.
▶ 인터뷰 : 나은설 / 가수
- "옛날부터 흥이 많아서 디제잉이랑 트로트랑 접목을 시켜서. 쿵작 쿵작 이런 비트의 트로트였다면 쿵작쿵작 쿵 자라 작작 자작자작 이런. 몸이 들썩들썩하는."
사랑이 뭔데와 사랑의 소매치기, 두 장의 싱글로 팬들의 사랑을 받았던 나은설은 최근 드라마 OST '오늘까지만'으로 돌아왔습니다.
앞선 트로트와 달리 이번에는 발라드로 트로트와는 다른 나은설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섬세한 감정을 담았습니다.
▶ 인터뷰 : 나은설 / 가수
- "내가 에너지만 있으면 잘 되겠다 싶어서 봄도 왔고 조금 더 적극적으로 연습도 많이 하고 사람도 많이 만나고 소통을 많이 하는 게 저의 성장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지난해는 코로나19로 많은 활동을 하지 못했지만, 올해는 트로트와 디제잉, 발라드 등 다양한 음악으로 팬들을 만날 예정입니다.
▶ 인터뷰 : 나은설 / 가수
- "코로나19 극복 응원 봄 콘서트 검색하시면 같이 실시간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같이 참여해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발라드부터 트로트, 디제잉과 춤까지 끼 많고 흥 많은 재능부자 나은설이 2021년 봄과 함께 찾아왔습니다.
▶ 인터뷰 : 나은설 / 가수
- "올해는 저 나은설이 여러분 앞에 조금은 기억될 수 있는 사랑스러운 사람이 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조금 신선한 신나는 디제잉 트로트로 찾아가려고 하니까 기대해주세요."
MBN뉴스 이상주입니다. [mbn27@naver.com]
영상취재 : 이은준 V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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