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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시가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 일자리 박람회에 구직자 1천여 명이 몰리며 성황을 이뤘습니다.
어제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행사엔 물류 분야를 비롯해 제조·인테리어 등 기업 20여 곳이 참여해 비대면 키오스크 면접 등을 펼쳤습니다.
이번 박람회를 통해 370여 명이 채용 예정인 가운데, 용인시는 코로나19 사태로 일자리를 잃은 소상공인과 종사자를 위한 다양한 일자리 마련에 집중할 방침입니다.
[ 윤길환 기자 / luvleo@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