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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신문과 MBN, 재외동포재단, 영비즈니스리더네트워크 주관으로 열린 2020 영한상포럼이 개막해 전세계 33개국 젊은 한상들이 온라인을 통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오늘 개막식은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진행돼, 한국뿐 아니라 아시아와 북미, 러시아 남아공, 아랍에미리트 등에서 150명이 참가했습니다.
장승준 매일경제 사장은 축사에서 "젊은 한상들이 온라인을 통해 한상 네트워크를 넓혀가고 있다"며 "한민족 네트워크의 응집은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는 거대한 힘을 발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