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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자리가 25일서울 동작구 대방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사랑의 이불 전달식을 갖고 차렵 이불 천 채를 기부했습니다.
이브자리가 기부한 물품은 겨울철 난방비 부담이 큰 동작구 지역 내 홀몸노인, 조손 가정, 기초생활수급자와 전국 사회복지관 등에 전달될 예정입니다.
사랑의 이불 전달식은 이브자리 사회공헌 프로그램 이브천사 캠페인의 일환으로 2009년부터 12년째 지속 이어오고 있는 연례 행사인데, 올해까지 이브자리가 지역사회에 후원한 침구는 누적 2만 천여 채, 약 31억원 상당에 이릅니다.
윤종웅 이브자리 대표는“특히 이번 행사로 주변 이웃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