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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찬병원이 아랍에미리트 샤르자대학병원 내에 개소한 관절·척추센터가 개소 2주년을 맞아 병원의 최고경영자인 알리 박사와 박승준 센터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기념식을 했습니다.
진료시작 5개월 만에 누적 외래 환자수가 3천 명을 넘어서며 샤르자대학병원 내 센터 중 가장 많은 시술과 수술을 기록할 정도로 현지의 관심이 뜨거웠는데, 11월 현재 외래환자가 2만1천명을 돌파하고, 물리치료 환자 수도 전년 대비 3배나 증가하며 환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수찬 힘찬병원 대표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환자가 늘어나고 있는 것은 한국형 선진 의료 서비스에 대한 현지 환자들의 만족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는 긍정적인 결과”라고 평가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