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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는 어제 처인구 삼가동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하반기 일자리박람회에 800여 명의 구직자가 몰렸다고 밝혔습니다.
250명의 신규 직원을 채용하는 이번 채용박람회에는 용인 관내 59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장애인 채용을 위한 면접도 함께 진행됐습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최고의 대책은 일자리를 확보하는 것이라며 이번 일자리박람회를 통해 많은 구직자가 원하는 일자리를 얻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 이재호 기자 / Jay8166@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