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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유엔봉사단이 사회공헌 파트너십인 애경산업과 한국예술전시기획사협회와 손을 맞잡고 국내 아동보육시설 어린이들의 행복한 생활환경조성과 문화예술 향유를 지원하는 ‘동행, 생활·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추진합니다.
후원을 받는 곳은 아동보육시설인 서울꿈나무마을 꿈터·정읍애육원 등의 아동보육시설과 사회적 취약계층입니다.
한국유엔봉사단은 지난 19일 애경산업의 6,300만원 상당의 후원 생필품을 직접 전달했으며, 한국예술전시기획사협회 후원의 문화예술 향유를 위한 전시 관람권 100매는 기간 내 선택적 자율 관람이 가능하도록 문화예술채널 컬처블룸을 통해 지원될 예정입니다.
▶ 인터뷰 : 안헌식 / 한국유엔봉사단 이사장
-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서 국민의 경제가 상당히 어렵습니다. 특히 그중에서도 사회보육센터에 있는 우리 어린이들이 상당히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 어려운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우리가, 우리사회가 보듬고 나아가야 할 때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