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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청년 멘토링 축제 'MBN Y 포럼'이 올해 10주년을 맞아 복잡한 세상 힘내서 살자는 의미로 '복세힘살쇼'를 선보입니다.
대한민국 최고의 상담 전문가들이 청년의 취업과 결혼 문제 등 다양한 고민을 상담해줍니다.
연장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다음 달 18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릴 MBN Y 포럼이 청춘들을 위한 특별 고민 상담 코너를 준비하고있습니다.
'복잡한 세상 힘내서 살자'는 뜻을 담은 '복세힘살쇼'가 첫선을 보일 예정입니다.
강성태 공부의신 대표와 곽정은 헤르츠 컴퍼니 대표, 장재열 청춘상담소 좀놀아본언니들 대표 등 대한민국 최고의 전문 상담사들이 청춘들의 '고민 공모전'에 접수된 수많은 고민들을 멘토링합니다.
▶ 인터뷰 : 장재열 / 청춘상담소 좀놀아본언니들 대표
- "나날이 2030 청년들이 진로에 대한 고민이 많아지는 것 같아요. 그럴 때일수록 조금 더 편하게 터놓고 다양한 사람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 중요할 것 같은데요. 이번 복세힘살쇼가 그런 장이 되지 않을까…."
꿈을 꾸고 도전에 성공한 청년 3명의 토크쇼인 '두드림쇼'도 펼쳐집니다.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최연소 주연에 발탁된 조나단 록스머스, 상상을 찍는 사진작가 에릭 요한슨, 역경을 이겨내고 재능을 만개한 바이올리니스트 한수진이 그 주인공입니다.
'미래쇼' 세션에서는 4명의 전문가들이 청년들이 나아가야 할 '미래의 길'을 제안합니다.
대한민국 대표 로봇공학자 한재권 한양대 교수, 영화 '어벤져스' 영웅 창조자 앤디 박, 물리학 강의 슈퍼히어로 제임스 카칼리오스 교수, 과학크리에이터 이효종 대표가 나섭니다.
▶ 인터뷰 : 탁재훈 / 방송인
- "MBN Y 포럼이 2월 18일 서울 장충아레나에서 열린다고 합니다."
▶ 인터뷰 : 인순이 / 가수
- "MBN Y 포럼은 눈부신 청년 여러분의 내일을 응원합니다. 청년 여러분 파이팅!"
MBN뉴스 연장현입니다. [tallyeon@mbn.co.kr]
영상편집 : 양성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