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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70년 "근로기준법을 준수하라"고 외치며 세상을 떠난 고 전태일의 이야기가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집니다.
어제(20일) 서울 인디스페이스에서 애니메이션 '태일이'의 제작발표회가 열렸습니다.
홍준표 감독, 심재명 명필름 대표, 이수호 전태일 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태일이'는 크라우드 펀딩을 거쳐 전태일 50주기인 2020년에 개봉할 예정입니다.
▶ 인터뷰 : 심재명 / 명필름 대표
- "전 세계적으로 공감할 수 있는 매체가 애니메이션이기 때문에 전태일의 삶을 애니메이션으로 만드는 것이 어떤 면에서는 지금 명필름에서 해왔던 과정 중에서 가장 합당한 것이 아닐까라는."
[ 이동훈 기자 / 영상취재 : 김근목 VJ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