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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 예술단과 합동 무대…평양 공연 마무리
평양에서 남북 예술단 합동 공연이 열렸습니다. 공연장은 만2천 명의 관객으로 가득 찼고, 예술단이 '우리의 소원'과 '다시 만납시다'를 합창하며 16년 만의 평양 공연은 마무됐습니다.
▶ 청와대 "완전한 비핵화까지 단계적 진행"
청와대는 한반도 비핵화 방식은 아직 정리된 게 없다면서도, 완전한 비핵화까지 단계적으로 진행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습니다. 문정인 대통령 외교·안보 특보는 비핵화 단계마다 북한에 줄 것은 줘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 문 대통령 4.3 참석 "완전한 해결 약속"
문재인 대통령이 현직 대통령으로는 두 번째로 제주 4.3 추념식에 참석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국가 폭력에 다시 한 번 사과한다며, 희생자들의 명예 회복 등 완전한 해결을 약속했습니다
▶ '국정농단' 박근혜 1심 선고 생중계
법원이 박근혜 전 대통령의 1심 선고 공판을 생중계하기로 했습니다. 앞서 박 전 대통령은 거부 의사를 밝혔지만 공공의 이익 등을 고려했다는 게 재판부의 판단입니다.
▶ 6.13 대진표 윤곽…격전지 재대결 '관심'
더불어민주당이 부산과 울산 등 5곳 광역단체장 후보를 확정하면서 6.13 지방선거 대진표가 속속 나오고 있습니다. 부산과 경남 등 최대 격전지에선 과거 맞붙었던 후보끼리 재대결이 예상됩니다.
▶ "정상화됐다더니"…쓰레기 수거 거부 여전
정부가 폐비닐 등의 수거를 정상화했다고 밝혔지만 곳곳에서 수거 거부가 계속됐습니다. 정부와 일부 재활용품 업체 간 협의 과정에 혼선이 빚어진 건데 결국 이낙연 총리가 직접 나서 환경부를 질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