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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원의료재단 힘찬병원이 우즈베키스탄 부하라에 국내 최초로 100병상 규모의 병원급 의료시설을 개원하기로 하는 등 중앙아시아 진출에 본격적으로 나섰습니다.
이를 위해 이수찬 힘찬병원 대표원장은 인천 부평동 부평힘찬병원에서 바르노예프 우크탐 부하라주 도지사와 '병원 진출 협약식'을 체결했습니다.
힘찬병원은 올 하반기 우즈베키스탄 정부로부터 무상으로 소유권을 인도받은 부지 약 1만평과 3,200평의 3층 건물에 정형외과 등 6개 진료과와 100여병상의 준종합병원급 규모의 의료시설을 갖추게 됩니다.
▶ 인터뷰 : 이수찬 / 힘찬병원 대표원장
- "국내 의료의 우수성을 해외에 알리기 위해서 러시아나 또는 중동 그리고 아시아의 다른 나라도 저희들이 적극 진출할 계획입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