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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19일부터 시작한 국민청원 제도에 국민들의 여러 가지 불만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청와대 홈페이지에 올라온 게시글이 5만 6천여 건에 달하며 접수돼 막무가내식 청원에 대한 우려도 나왔지만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달 20일 "곤혹스러운 경우도 있지만 매우 바람직한 현상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후 주목도가 더욱 높아지며 1만 건이 넘는 각종 청원이 폭주했습니다.
조두순 출소 반대 청원 61만여 명, 술을 먹고 범죄를 저지르면 감형을 해주는 '주취 감형' 제도 폐지 청원이 21만여 명을 넘어서며 큰 관심을 끌었습니다.
*해당 내용은 관련 동영상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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