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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8이 선정한 '이 한 장의 사진'입니다.
송파구의 한 아파트 단지 앞, 김명수 대법원장의 아침 출근길, 신호기 박스 옆에 경찰이 서 있는 게 보이십니까?
김명수 대법원장 출근길에 행여나 차가 막힐까, 신호등을 조작해서 열어주는 모습이 MBN 카메라에 잡혔습니다.
3부 요인 가운데 한 명이니 당연한 권리이자 의전이라고도 할 수 있겠습니다만,
김명수 대법원장이라 하면, 대통령의 지명을 받고 대법원으로 올 때, 춘천에서 버스 타고 지하철 타고 정문을 걸어서 들어왔던 탈 권위의 상징으로 저는 기억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