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보기
<1> 아침의 기온은 한자릿 수를 기록하면서 쌀쌀합니다. 하지만 낮동안 기온이 큰 폭으로 오르겠는데요. 서울은 19도, 대구는 24도까지 기온이 치솟으면서 따뜻한 봄기운이 완연하겠는데요. 다만 그만큼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게다가 곳곳에는 건조특보도 발효중입니다. 점차 더 확대, 강화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이번 주 내내 이 건조함을 달려줄 비소식도 없는 터라 더 주의를 하셔야겠습니다.
<위성> 현재, 전국이 대체로 맑습니다.
하지만 제주도는 구름이 많고, 강원 영서에서는 박무가 낀 곳이 있습니다.
<중부> 중부지방 낮이되면 점차 화창해지겠습니다. 다만 수도권과 강원권은 오전에 대기질 지수가 '약간 나쁨' 수준이 일시적으로 나타날 가능성도 있겠습니다.
<남부> 남부지방도 봄기운이 물씬 나겠는데요. 야외활동도 무난하겠습니다.
<현재> 현재 기온 서울이 5.9도, 대구는 10.9도 가리키고 있습니다.
<최고> 한낮에는 서울 19도, 광주 22도, 대구는 24도까지 올라 남부지방은 다소 덥겠습니다.
<주간> 금요일까지는 별다른 비소식 없다가 주말에는 전국에 봄비가 지나가겠습니다.
<세계> 세계 날씨보시죠. 타이페이와 홍콩은 연일 비가 오겠고요, 마닐라는 천둥번개가 예상됩니다/ 베를린에는 소나기가 지나가면서 낮동안에는 서울보다 선선하겠고요/ 마이애미와 LA는 화창한 가운데 30도 안팎의 더위가 나타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최승미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