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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간의 가장 뜨거웠던 이슈들을... 정리해보겠습니다.
매일경제신문 금융부 이진명 기자
mbn 정치부 이권열 기자
mbn 사회부 조경진 기자
mbn 사회부 고정수 기자... 함께 자리하셨습니다
1, 이번 주 이슈는 키워드로 풀어보겠습니다.
먼저 첫 번쨉니다. 거위~~ 나왔습니다
아.. 이번 주 거위 발언 파문 대단했습니다
이진명 기자.. 이게 조원동 청와대 경제수석의 발언이죠?
2, 국민을 거위로 비유하고 털 뽑겠다.. 이런 얘길 한게 말 자체가 끔찍하긴 한데요..
루이 14세와 얽힌 이야기 때문에 더 그런거잖아요?
3, 지난번 귀태논란도 그랬고, 이번에 거위논란도 그렇구요
우리 정치인과 관료들에게... 국어와 역사교육을 따로해야하나..
싶습니다. 어디서 뭔가 멋있는 말을 하고 싶으셨던 것 같은데..
비유가 영~맞질 않습니다.
그래서 나오는 얘기가.. 경제수석 경질해야한다.. 이런거 아닙니까?
야당에서는 굉장하던데요
4, 민주당 뿐 아니라 새누리당도 부정적이였던 것 같아요?
5, 이에 대해서 아직까지 청와대는 경질론에는 전혀 반발은 안하고 바로 세법개정안을 수정했습니다
이번 주를 뜨겁게 달궜던 두 번째 키워드 보겠습니다
물갈이...입니다.
이진명 기자.. 아무래도... 이 얘긴.. 현오석 경질론인 것 같죠?
6, 경질을 거세게 주장하는 쪽은 역시...
정치권이겠죠?
7, 참.. 갑갑한 상황입니다.
자.. 다음 키워드 보겠습니다. 세 번째가 급물살입니다.
급물살 하면.. 전두환 특별 취재팀에 있는 조경진 기자가
할 말이 많을 것 같은데요?
전두환 추징금 환수사건이... 급물살을 타고 있지 않습니까?
8, 처남 이창석씨가 소환되고, 조카 이재홍씨도 긴급체포했다가
일단은 석방했거든요..
지난 주와는 연희동 분위기가 확~~달라졌을 것 같아요?
9, 들리는 얘기로는 전두환 전 대통령 측에서 취재진을 위해 그늘을 만들어줬다.. 고도 하던데요
기자들에게 왜 잘해주는거죠?
10, 전두환 전 대통령의 조카 이재홍씨도 체포됐다가 풀렸거든요
이재홍씨는 비자금 관리자에서 그동안 거론되지 않았던 인물이라
관심들이 많던데요.. 석방된 이유도 궁금하고...
11, 자.. 이쯤 되면, 전두환 전 대통령이나, 이순자 여사.. 소환될까요?
사실. 국민들의 관심은 여기에 있거든요
12, 상황이 상황이다보니까... 출입하는 분들도 꽤 돼지 않을까요? 전두환 전 대통령측 분위기는 어떤가요
13, 요즘 전두환 전 대통령 비자금이 1조원대에 육박했다.
이런 얘기도 나도는데.. 그게 1996년 당시 수사팀인 최환 전 서울지검장의 발언이거든요
당시 수사에 외압이 있었다는 얘기도 밝혔는데요..
어떻게 된 얘긴가요
14, 지금 한창 수사중인데.. 후배검사들은 좀 싫어할 것 같기도 해요
15, 이번 주 주요 이슈로는 또 어떤게 있었는지..
네 번째 키워드... 보겠습니다.
잘못된 만남.. 이 나왔습니다..
잘못된 만남이란... 누굴 얘기하는걸까요...
16, 최장집 교수님.. 어려운 분이죠..
그런데, 얼마 전에 최장집 교수가 민주당 의원들과 설전을
벌였다.. 이런 얘기도 있던데..
혹시.. 그 일 때문에 정치권을 떠난 건 아닐까요?
17, 그런데, 안철수 의원의 소위 멘토라는 분들이 떠난게
이번이 처음은 아니잖아요? 윤여준 전 장관, 김종인 전 경제수석, 이헌재 전 경제부총리..
이런 분들.. 다 떠났는데... 그 이유도 궁금하고..
안철수 의원의 인맥관리에 뭐가 좀 문제가 있는거 아닙니까?
18, 주변 사람들과 술자리하고, 밥 같이먹으면서 밤늦게까지 두런두런 얘기하는게... 필요합니다
이럴 때 서로 진심도 나오고, 의리도 생기거든요..
요즘은 또 술도 강권하는 사회가 아니니까...
못 먹으면 좀 어떻습니까? 필요한 자리라는 생각입니다
19, 이번 주 이슈 마지막 키워듭니다.
신데렐라... 이 이건 또 뭡니까?
20, 서울시가 할증 시간대를 한 시간 앞당기겠다는 이유가 뭔가요
21, 할증시간이 한시간 앞당겨지면... 정말 택시가 잘 잡힐까요
늘 사람들이 필요로하는 시간... 자정에서 새벽 1시사이..
이때는 똑같지 않을까요...
특히, 여기 충무로는요... 12시만 딱 되도.. 택시 못잡아요
다들 경험하시죠
한 주의 정치 경제 사회 이슈들 정리하다보니까 숨가쁩니다.
네분 기자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