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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남북한이 강대강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북한과 남한의 무기 경쟁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는데요. 자주국방네트워크 신인균 대표 나오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Q. 대표님, 오바마 대통령이, 미국과 러시아가 전략핵무기를 3분의 1로 줄이는 안을 제안한다고 하고, 또 유럽에 배치한 전략 핵무기를 감축하는 안도 내놓을 계획이라고 하죠. 그런데 남북한 분위긴 반대로 흐르는 거 같습니다?
Q. 북한이 200년대 들어 신형전차 900대를 전력화하고, 대부분 최전방에 배치한 것으로 드러나지 않았습니까? 이건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요?
Q. 전차 대수는 북한(4200대)이 한국(2400대)에 비해 많지만 그 질은 떨어진다는 분석도 있던데요?
Q. 뿐만 아닙니다. 조선중앙통신이, 김정은이 부인 리설주를 동행하고 1017군부대 비행훈련을 참관하면서 “비행훈련을 더욱 강화해 비행사들을 하늘의 결사대, 유능한 전투비행사로 준비시키라”고 지시했다고 하더군요. 우리의 차세대 전투기 구입을 의식해서일까요?
Q. 북한의 전투기 사양과 우리 전투기 사양, 차이는 얼마나 납니까?
Q. 다음 달 있을 차세대 전투기 선정을 두고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데요. 들어가는 돈만 해도 어마어마하지 않습니까?
Q. 이번 차기 전투기 선정의 핵심 관건은 탐지 은폐 기술인 스텔스 기능을 갖고 있느냐 하는 것이라고? 대표님, 제가 여자여서 잘 몰라 그러는데, 스텔스 기능이 뭐길래 그렇게 중요한건가요?
Q. 대표님, 타우러스 미사일 도입 문제도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타우러스 미사일의 경우, 우리 공군이 보유한 슬램-ER 미사일의 사거리 270km의 두 배정도인 500km를 날아간다고? 우리 군사력이 강화돼 좋긴한데.. 비용이 장난이 아닙니다. 과연 세금으로 충당이 될까요?
감사합니다. 오늘말씀 잘 들었습니다.
지금까지 자주국방네트워크 신인균 대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