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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노태우 전 대통령 측에서
추징금을 반드시 납부하겠다...
대신 동생 노재우씨와 전 사돈 신명수 회장에게
맡긴 돈을 찾아달라는 탄원을
검찰에 제출하기도 했다고 하는데요
논란의 당사자인 노태우 전 대통령의 동생 노재우씨 측
이흥수 변호사 만나보겠습니다.
1. 최근 노태우 전 대통령의 부인 김옥숙 여사가 검찰에 탄원서를 제출했다는 소식 들으셨죠?
2. 전직 대통령의 비자금과 추징금 미납문제만도 국민들 입장에서는 듣기가 그런데... 심지어 대통령 가족들의 분란까지 지켜봐야하냐...
짜증스럽다는 비난이 일고 있는데요?
3. 그래선가요? 논란이 되고 있는 노태우 전 대통령의 사돈, 신명수 전 신동방그룹 회장 측에서는 재산을 내놓겠다... 이런 보도가 나오고 있지 않습니까?
4. 신명수 전 회장 측에서 가지고 있던 비자금을 토해낸다면 그간 노재우씨 측에서 문제제기를 했던 추징금 편파추징 문제는 어느 정도 해소가 되는 거 아닙니까?
5. 추징금 완납을 위해 노재우씨 측에서도 어떤 결단을 내릴 생각은 전혀 없으신 건가요?
6. 오늘 국회에서 전직 대통령의 추징금을 납부시한을 10년 연장하는 법안에는 합의를 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최근 전직 대통령 추징금 납부에 대한 정치권의 이런 움직임, 어떻게 보고 계신지요?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지금까지 노재우씨측 이흥수 변호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