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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초 40%대까지 떨어졌던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이
최근 60%를 넘어서며
안정기에 접어들고 있는데요
탈북동포지원한국교회연합회 김충립 회장과
자세한 얘기 나눠 보겠습니다.
1. 최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60%가 넘게 한국전쟁 이 ‘북침전쟁’이라는 답을해 충격을 주고 있지 않습니까? 어제 청와대
수석비서관 회의에서 박대통령 역시 심각한 문제라는 지적을 했는데..
국가 원로로써... 많은 걱정이 앞서실 거 같아요?
2. 남북당국회담이 무산되면서 이런저런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일각 에서는 우리 정부가 원칙과 수석대표의 격을 강요한 나머지 6년 만에 찾아온 남북 대화의 기회를 놓친 것 아이냐는 비판도 일고 있는데요?
3. 그런데 1979년, 박정희 대통령이 당시 남북회담에서 수석대표의 ‘격’을 엄격히 따지라는 훈령을 내렸다.. 는 얘기가 전해지고 있는데요. 정말 그랬습니까?
- 여러모로 ‘부전여전’이다... 라고 봐야겠네요?
4. 박정희 대통령 시절, 7.4남북공동 성명을 끌어내기까지... 이후락 당시 중앙정보부장이 유서를 쓰고 북한에 특사로 다녀왔다고 하지 않았습니까?
- 당시 박정희 대통령이 이후락 부장을 북한, 김일성 주석에게 보냈던 배경이 뭐라고 보시는지요?
- 전두환 전 대통령 시절, 5공화국에서는 남북간 대화를 위한 물밑 접촉이나 시도가 전혀 없었나요?
5. 어제 새누리당의 국민통합 부위원장이였던 인요한 부위원장...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박근혜 정부도 대북특사를 보내 남북간 대화를 추진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피력했더라구요?
6. 앞서 이후락 중앙정보부장의 얘길 잠깐 했었는데... 최근 원세훈 전 국정원장의 정치개입 논란이 정치권의 쟁점이 되고 있는데요... 예전 에는 지금의 국정원, 그러니까 중앙정보부나 국가안전기획부 등 에서 각종 공작정치를 주도하지 않았습니까?
7. 박정희 대통령 시절엔 이후락 중정부장이.. 그리고 전두환 정권 에서는 장세동 실장이 나는 새도 떨어뜨린다는 분들이지 않았습니까? 그러나 권력무상이라고..정보기관의 수장들.. 하나같이 뒤끝이 좋지 않았는데요?
8. 간혹 허화평씨나 허문도씨는 방송을 통해 모습을 드러내고 있는데 장세동 전 실장은 통 소식을 알 수가 없는데... 혹시 어떻게 지내는지
알고 계신지요?
- 전두환 전 대통령의 미납 추징금과 관련해서 장세동 전 실장 역시 도 6억 3천만원의 손해배상(수지김 사건과 관련해 유족들에게 배상 명령 떨어짐)을 아직까지 하지 않아 논란이 되고 있지 않습니까?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지금까지 탈북동포지원한국교회연합회 김충립 회장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