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투어 플레이오프 2차전 도이체방크 챔피언십에서 미국의 찰리 호프먼이 역전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호프먼은 미국 매사추세츠주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무려 9언더파를 몰아치며 최종합계 22언더파로 우승컵을 들어 올렸습니다.
전날까지 단독 선두였던 호주의 제이슨 데이가 공동 2위로 내려앉은 가운데,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는 공동 11위에 이름을 올려 플레이오프에서 힘겹게 살아남았습니다.
우리 선수 중에서는 위창수가 공동 18위로 가장 좋은 성적을 기록했고, 최경주와 양용은은 공동 45위에 머물렀습니다.
[강영구 기자 / ilov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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