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노조가 근로시간면제제도를 수용하면서 노조 스스로 살아남기 위해 마련하기로 한 재정자립 방안이 최종 확정됐습니다.
노조에 따르면 최근 노조 산하의 노동문화정책연구소가 노조 재정자립 방안마련을 위한 TF 최종보고회를 하고 방안을 제출했습니다.
TF의 최종안에는 사내 오토바이 수리점과 사내 매점, 사내 자판기, 후생관을 직접 운영하는 방안이 들어 있습니다.
노조 관계자는 "일단 타임오프 이후 노조의 재정자립 방안 5가지를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며 "기본적 재정자립 방안이 확정됐다고 보면 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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