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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류현진 투수가 시즌 16승 고지에 올랐습니다.
하지만, 연속경기 퀄리티스타트 행진은 29경기에서 마감했습니다.
강영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거침없이 질주하던 류현진의 퀄리티스타트 대기록이 강귀태의 홈런과 함께 무너졌습니다.
출발부터 불안했습니다.
1회 말 연속 안타에 이은 우익수의 실책성 수비까지 겹치면서 순식간에 3점을 내줬습니다.
곧바로 구위를 회복한 류현진은 6회까지 더는 실점을 허용하지 않으며, 대기록을 이어가는 듯했습니다.
하지만, 7회 고등학교 선배인 넥센 강귀태에게 일격을 당하며 4번째 자책점을 내주고 말았습니다.
퀄리티스타트는 자책점을 3점 이내로 묶어야만 인정을 받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경기는 6대 4로 끝나 류현진은 승리를 챙기는 데 성공했습니다.
시즌 16승을 기록한 류현진은 SK 김광현을 따돌리고 다승 단독 선두로 뛰어올랐습니다.
▶ 인터뷰 : 류현진 / 한화 이글스 투수
- "이겨서는 기분 좋은데, 그래도 (기록이 깨져서) 조금 아쉽고요. 한편으로는 속이 후련하고, 다음 경기 때부터는 부담감이 없을 것 같습니다."
▶ 스탠딩 : 강영구 / 기자
- "7위 넥센과 8위 한화의 승차는 1.5차로 좁혀졌습니다. 시즌 막판 탈꼴찌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광주에서는 KIA가 물방망이로 허우적대며 선두 SK에 0대 7로 완패했습니다.
1회 무사 1,3루 기회를 못 살린 데 이어, 4회에도 무사 2,3루의 절호의 찬스를 허무하게 날리며 패배를 자초했습니다.
대구에서는 삼성이 또다시 철벽 불펜을 과시하며 두산에 6대 4로 승리했습니다.
삼성은 5회까지 앞섰을 때 50전 전승이라는 위업을 달성했습니다.
MBN뉴스 강영구입니다. [ilov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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