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율이 사회문제로 떠오른 가운데 자연유산과 불임 진료환자가 매년 늘고 있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지난해 자연유산 건강보험 진료환자 수가 6만 4천6백여 명으로 2005년 5만 6천3백 명 보다 15%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연령대별 증가율을 비교하면, 지난해 30대 자연유산 진료환자 수는 3만 8천여 명으로 2005년보다 27.5% 늘어 지난해 20대 진료환자가 2005년보다 7% 감소한 것과 대조를 이뤘습니다.
[MBN리치 전문가방송 - 순도100% 황금종목 발굴]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