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범죄의 조기 차단을 위해 검찰이 마약류 범죄경보체계를 도입하는 등 수사시스템을 개선하기로 했습니다.
검찰은 마약 범죄의 확산 가능성에 따라 관심과 주의, 경계, 그리고 심각의 4단계로 경보를 발령하고 단계별로 수사인력을 탄력적으로 운용하는 등 신속한 대응체제를 구축할 방침입니다.
한편, 대검 강력부가 펴낸 '2009 마약류 범죄백서'에 따르면 지난해 단속된 마약 사범은 1만 1천875명으로 전년보다 20% 늘었습니다.
[ 김경기 / goldgame@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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