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17시 주요뉴스

▶ 태극호, 더반 입성…야간 훈련
허정무 감독이 이끄는 월드컵 대표팀이 운명의 결전지가 될 더반에 입성해 야간 적응훈련을 소화했습니다.
대표팀은 나이지리아를 꺾고 16강행을 확정하겠다는 각오를 다졌습니다.

▶ 북한-포르투갈, 44년 만에 재격돌
북한이 오늘(21일) 밤 포르투갈과 물러설 수 없는 일전을 벌입니다.
북한은 44년 전의 아쉬움을 풀겠다는 각오입니다.

▶ 브라질, 16강 진출…프랑스, 자중지란
브라질이 '삼바 축구'의 진수를 보여주며 코트디부아르를 3대 1로 제압하며 16강 진출을 확정 지었습니다.
프랑스는 선수단 내 불화로 훈련이 중단되는 등 자중지란을 겪고 있습니다.

▶ 세종시 수정안, 내일 상임위 표결
세종시 수정안이 내일 국회 국토해양위원회에서 표결에 부쳐질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그 결과와 관계없이 일부 한나라당 의원들이 본회의 표결에 부치겠다고 해 갈등이 예상됩니다.

▶ 국립대 교수 하위 10% 연봉 동결
앞으로 국립대 교수 가운데 하위 10%는 연구성과에 따라 기본 연봉이 동결됩니다.
반면 우수 그룹에는 평균 연봉의 2배까지 성과급이 지급될 예정입니다.

▶ 유학도 중국 바람…미국에 근접
해외 유학생 4명 가운데 1명이 중국을 선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6만 7천여 명이 중국으로 유학을 떠나 1위인 미국과 2천 명 밖에 차이가 나지 않았습니다.

▶ "위안화 절상" 코스피 27P 급등
중국의 위안화 절상 가능성이 주식시장에 훈풍으로 작용했습니다.
코스피지수는 27포인트 급등했고 환율은 30원 이상 급락했습니다.

▶ 내년 말 모든 근로자에 퇴직급여
내년 12월부터 사실상 모든 사업장의 근로자가 법정 퇴직금이나 퇴직연금 등의 퇴직급여를 받을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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