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일 취임한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의 재산이 3억 원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 /사진=연합뉴스 |
마이니치신문은 이시바 내각 각료의 재산공개(자산 기준) 현황을 집계한 결과 이시바 총리 부부의 재산은 고향 돗토리현 토지와 건물, 저축 등을 합쳐 3천377만엔(약 3억 647만 원)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이시바 총리는 또 8개 종목의 주식 2만여 주를 보유하고 있다고 신고했습니다. 일본은 재산공개 때 주식은 시가 기준 보유액 대신 종목과 보유 수량만 신고합니다.
또 부동산은 과세표준액 기준으로 신고하며 예·적금에서는 수시 입출하는 당좌·보통예금은 제외하는 만큼 산출 방식이 다른 우리나라와 일률적으로 비교하기는 어렵습니다.
↑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 /사진=연합뉴스 |
이번에 신고된 이시바 총리의 자산은 1차 이시바 내각 각료 20명 중 12번째입니다.
각료 20명의 자산은 평균 7천244만엔(약 6억 5천742만 원)이었습니다.
[지선우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jsw990339@gmail.com]